e편한세상 시티풍무역 오피스텔 사전점검 후기 및 대출

김포 풍무동 e편한세상 시티풍무역 오피스텔이 완공되었고, 사전점검을 24년 11월 8-9일에 진행했습니다. 오피스텔 사전점검 진행 순서 과정과 진행 후기, 잔금 대출 관련 정보를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전점검은 업체를 통해 진행하는 경우도 다수 있었는데, 저는 셀프로 진행했습니다.

 

e편한세상시티풍무역 사전점검 과정

우선 사전점검 방문 전 등기우편으로 초대장이 도착했습니다. 해당 초대장이 있어야 입장이 가능하니 필수 지참이라고 강조되어 있었는데, 못 가져오신 분들도 인증 후 들어오셨다고 합니다. 

e편한세상 시티풍무 오피스텔 사전점검 초대장

김포 풍무 오피스텔 사전점검 과정 (e편한세상 시티풍무 기준)

1. 오피스텔 사전점검 근처 부스에서 잔금대출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대출 상담에 필요한 서류들(계약서, 등본, 재직증명서, 건강보험납입확인서, 소득증명서, 임대사업자등록증 등 중에 해당되는 항목)과 초대장 지참하여 방문

2. 입장 시 계약자 본인이 QR코드 인증하여, 각세대와 공동현관 비밀번호를 발급받습니다.

3. 본인 세대 들어가면, 사전점검 관련 안내문과 하자 위치 표기 가능한 스티커가 놓여 있습니다.

4. 전체 하자 있는 부분 확인 후 스티커를 붙여 표기하고, 가까이서 사진촬영 1장 이상과 1-2m 정도 멀리 떨어진 곳에서 사진촬영 1장 이상을 촬영합니다.

5. e 편한 세상 어플 및 사이트에 접속하여 하자 내용과 사진 업로드하여 접수합니다. (사이트 환경이 하나하나 접수해야 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는 작업이었습니다. 사전점검 마감일 24시 전까지만 접수 가능하니, 미루지 말고 해야 합니다.)

 

 
 

김포 풍무동 오피스텔 사전점검 후기

김포 풍무 오피스텔 e편한세상 시티풍무역은 1.5룸 오피스텔로 셀프 사전점검 시 스물몇 건이 나왔습니다.
업체 통해서 하신 분들은 50건 넘는 분도 있다고 합니다. 그래도 전문가들의 평균적인 의견으로 e편한세상은 그래도 하자가 없는 편이라는 말을 듣고 나니 약간 안심이 되었습니다. 층수마다 호수마다 하자는 다양했습니다.
 

오피스텔 주차장 입구

사전점검 진행 시 꿀팁도 공유드리겠습니다. 사전점검일이 이틀이 있었는데, 어제 와서 보고 오늘 또 와서 보면 어제안보이던 게 오늘 발견되는 부분이 있다고 합니다. 셀프로 하게 되면 아무래도 놓치는 부분들이 발견되는 듯합니다. 그래서 시간이 되신다면 여러 번 방문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또한 아침부터 저녁 마감시간까지 쭉 있어보면서 채광도 보시면 좋은 거 같습니다. 
 

오피스텔 엘리베이터 (지하만 버튼이 미터치시에도 인식형)

그래서 간단하게 먹을거나 간식, 물, 먼지가 많기 때문에 마스크 정도는 챙겨 가시는 게 좋습니다. 편한 복장으로 방문하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e편한세상 풍무시티에서는 볼펜을 주셨는데, 간혹 안주는 경우도 있다고 해서 메모지나 볼펜도 필요합니다.

오피스텔 하자점검 안내문 및 절차

생각보다 막상 하자 찾자! 하고 시작하면 이게 하자인지, 아닌지 헷갈리는 경우도 있고, 뭐부터 봐야 할지 무엇을 위주로 보는 게 좋은지 등이 은근히 막막합니다. 특히 작은 평수는 좀 덜할 수 있겠지만, 투룸이상 되면 사전점검 업체를 쓰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편한세상 시티풍무역 오피스텔 넓은 복도 사전점검

 
사전점검 시 가능하다면 혼자 가는 것보다는 도와줄 수 있는 사람하고 같이 가면 더 좋습니다. 하자 크로스 체크도 가능하고, 파트를 나눠서 체크하면 좀 더 효율이 좋습니다. 그리고 내 눈에는 안 보이는데, 남의 눈에 보이는 부분들도 있습니다. 

오피스텔 현관 사전점검

 
 

오피스텔 잔금 대출 현황

현재 대출 한도를 줄이는 추세다 보니, 금융권에서 대출 한도가 안 나와서 잔금 대출 관련 고민이신 분들이 많습니다. 처음 e편한세상 풍무오피스텔 계약 할 때, 분양가의 80%는 대출받을 수 있다고 듣고 계약한 계약자 분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그래서 분양가의 10%~20%만 현금이 있으면 된다고 알고 있다가 최근 정책이 바뀌면서, 금융권에서는 잔금대출이 40-50% 정도 예상된다고 합니다. 분양한 곳에서도 대책마련을 해줘야 하는데, 어렵다는 말만 반복할 뿐 뚜렷한 대책을 내놓지 않는 상황입니다.
계약자입장에서는 갑자기 1억 이상을 준비하라는 말과 같다 보니, 황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사전점검 전후반과 사전점검 당일에도 여기저기 잔금 대출 알아보고 상담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이래서 투자는 항상 신중해야 하고, 최악의 리스크를 고려해야 한다는 말이 있나 봅니다. 적어도 분양가의 50%는 융통할 수 있는 자금이 있을 때 투자 진행하는 것이 안전한 편이라는 교훈을 비싼 돈 주고 배우는 느낌입니다. 
물론 이와 같은 상황을 정확히 명시 및 안내하지 않고 분양한 곳은 당연히 문제가 있는 부분이고, 대출도 아직 아무것도 확정된 것은 없습니다. 금융권에서는 아직 감정평가가 안되어서, 정확한 대출 한도를 확인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이 대다수지만, 예상이라고 말해주는 부분들이 긍정적인 방향보다는 부정적 입장이기에 계약자만 속이 타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11월 말은 돼야지 감정평가가 나올 거 같다는데, 준공승인은 15일 기준으로 완료되었다고 합니다.
 
 

e편한세상 시티풍무역 오피스텔 내부

부동산 분양 상식
청약 후 계약금은 보통 10~20% 정도 납입됩니다.
이후 중도금은 보통 대출로 진행되고, 완공시기가 다가오면 중도금 대출 진행 중인 금액을(마지막 잔금 치를 시기에) 잔금대출 실행받은 것으로 중도금+잔금 상환을 합니다.
이때 부족한 돈이 내가 현금으로 넣어야 할 돈인 것입니다. (정확히는 계약금도 이미 냈으니까 계약금도 빠진 남는 금액이 내가 현금으로 넣어야 하는 것) 

 https://naver.me/GsTrNghD

e편한세상시티풍무역 : 네이버

e편한세상 시티풍무 오피스텔 내부

e편한세상시티풍무 오피스텔 넓은 펜트리

e편한세상 시티풍무역 사전점검 후기

e편한세상 시티 풍무 계약자 정보 공유 커뮤니티

마지막으로, 현재 처음 계약 시 들었던 부분과 다른 조건(특히나 대출 관련)으로 고민하고 있는 계약자분들, 일반임대사업자나 주택임대사업자, 실입주 등 다양한 고민과 정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만들어진 공간을 소개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으로 계약서 인증이 돼야 들어와 있을 수 있는 단톡방입니다.

많은 계약자분들이 모르고 계셔서 서로 도움 주고받고, 좋은 정보 공유하면 좋을 거 같아서 만들어진 만큼 많은 참여가 중요한 듯하여 해당 커뮤니티 소개 해보았습니다. 계약자가 아닌 분들이 의도적으로 들어오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계약서 인증이 되셔야 하는 카톡방이므로 참고 바랍니다.

e편한세상시티풍무역 계약자들 정보 공유방으로, 참여코드 확인 하여 들어오신 후 계약서 인증 및 닉네임 변경 진행 해주면 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