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시기 부동산 정책도 많이 바뀌다보니, 살아갈 집을 구하거나 이사를 가야하는 분들은 전세가 좋을까 월세가 좋을까 고민을 하게됩니다. 오늘은 전세와 월세 둘중 고민중이라면 뭐가 더 나은것일까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전세와 월세 둘의 차이를 먼저 알아보자.
현재 거주하고 있는 집에 본인소유의 집이 아니라면, 전세, 월세, 반전세 중 하나의 계약 형태로 거주하고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요즘에는 1인가구가 늘어나고 있다고 하며, 사회초년생분들 학생분들도 혼자 또는 친구랑 같이 자취하는 자취생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여기서 특히 사회초년생, 학생분들은 전세 월세의 정확한 차이점을 모르는경우가 많아 오늘 같이 공부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월세란?
월세의 경우는 보증금의 부담을 덜고, 매달 내가 주거하는 비용을 납부하는 계약 형태 입니다. 보통 전세보증금이라고 해서 집값의 몇프로를 보증금으로 내고 들어가야하는 전세와 달리 , 적은금액의 보증금을 내고, 다달이 월마다 사는 비용을 내기때문에 목돈이 없는 사회초년생과 학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방식입니다. 꼭 거주목적이 아니여도 사무실이나 상가 등 대다수가 월세 형태로 계약을 체결합니다.
여기서 보증금은 돌려 받을 수 있는 돈이지만, 월세는 돌려받을 수 없는 돈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예를들어 보증금 1200만원에 월세50만원 이면, 계약이 끝난후 보증금 1200만원은 돌려받을수 있지만, 월세50만원씩 매달 내는 돈은 돌려 받지 못하는 돈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요즘에는 이자율이 너무 높다보니까, 어차피 사라질 돈이라면 은행에 내나 , 집주인에게 내나 똑같으니, 전세보다는 월세비용이 더 저렴하겠다고 월세를 선호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전세란?
전세는 임대인에게 부동산을 일정기간 빌려 사용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즉 집을 구하는 사람이 , 집이 있는 사람에게 돈을 잠시 맡기고, 그 집에서 살다가 계약이 끝나면, 맡겼던 돈을 다시 돌려받고 나가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는 계약기간이 2년단위로 많이 진행되기 때문에 , 집 매매값에 비례해서 전세보증금의 비용이 결정되고, 이비용은 꽤 높은 비용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목돈이 없는 사람에게는 힘든 계약 형태 입니다. 다만 요즘에는 사회초년생과 취약계층에게 여러기관에서 전세대출 지원제도가 많다보니, 예전에 비해 조건이 되는 사람들은 이용가능한 폭이 넓어진듯 합니다.
단, 한동안 이슈가 되었던 내용이지만 전세사기로 인해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져서 (일명 깡통전세라고 합니다) 이러한 사기를 당하지 않도록 계약전에는 어떤것들이 필요한지 꼭 꼼꼼히 점검해보셔야 합니다.
여기서 깡통전세란 전세보증금과 주택담보대출을 더한 금액이 주택 매매가격의 80%이상 초과하는 부동산 물건을 말합니다.
그럼 , 월세가 좋은가요? 전세가 좋은가요?
월세와 전세의 차이를 보시면 알겠지만, 사실 장단점이 모두 존재합니다. 특히나 시장상황에 따라 어떤것이 더 나은지가 달라지며 , 본인상황이 어떠한 상황에 놓여있느냐도 결정에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어떤것이 더 본인 상황에 맞는 베스트일지 알아보려면 , 첫번째로 본인의 상황이 어떤지를 먼저 살펴보고 정리해보셔야합니다. 그럼 전세와 월세의 장단점을 비교해 나에게 맞는 계약 형태가 어떤것인지 답이 나올 것입니다.
또 본인이 임차인이냐 임대인이냐에 따라 각자의 시각에서 의견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물론 월세로 거래를 할지, 전세로 거래를 할지 자체는 집주인이 결정해서 매물을 내놓는거지만, 어느형태의 집으로 계약할지 원하는 추세나 시장 심리는 임차인에 의해 결정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임대인이 급하게 목돈이 필요한 경우는 전세, 매달 일정금액의 수입을 원할경우 월세를 선호할것이며, 결국 양쪽입장 다 본인들이 이득을 보는 입장으로 가려고 할 것 입니다.
지금은 전세 대란 !
요즘 부동산 세금관련 및 기타 내용에 대해 정책이 계속 발표되고 있다보니, 어떻게 바뀌는건지 세금을 조금이라도 덜 내기 위해서는 꼼꼼히 찾아보고 공부해야 합니다. 특히 다주택자에게 불리한 방향으로 되는추세입니다. 요새는 집주인이 은행에 전세보증금을 맡겨도 이자가 적고, 부동산 규제도 강화되어 투자 심리가 굉장히 위축된 상황이며, 전세대란으로 전세보다는 월세가 좀더 많아지고 있고, 월세 전세 차이를 보완하는 형태의 반전세 계약도 많아진다고 합니다.
전세 와 월세의 차이를 숙지하고, 본인 상황을 객관적으로 검토하는 시간을 갖으면,
나에게 맞는 계약이 전세일지 월세일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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