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선물 육포 홍대감
명절이 돌아오면 다들 어떤 선물을 살까 고민을 많이 하는데, 씹는 걸 좋아하는 편이고, 간식이나 맥주 안주로 하기 좋은 육포를 선물하고, 받는 경우도 많습니다.
괜찮은 육포는 너무 짜지 않고, 두툼한데, 홍대감 육포를 선물 받았는데, 괜찮아서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약간 홍삼스틱 디자인 같이 빨간 상자에 포장되어 있는데, 보통 명절선물하면, 포장도 비용에 포함돼서 너무 비싸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그런 선물들도 있지만, 홍대감 육포는 양이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국내산 소고기 육포 홍대감
국내산은 질 좋고 양 많은 제품들이 많이 있는데, 홍대감이 확실히 국내산이라 그런 것도 같았습니다. 빨간 포장을 벗기면 두툼한 육포가 나옵니다.
크기도 손보다 큰 게 확실히 양이 있다 보니, 비싸 보이는 선물하고 싶을 때도 딱인 거 같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두꺼운 게 씹는 맛이 있어서, 어떤 건 너무 얇아서 몇 번 씹으면 사라지지만, 홍대감육포는 두께가 있다 보니 오히려 치아가 안 좋아서 씹는 거 안 하시는 분들, 치아가 약한 어르신들에게는 육포보다는 다른 걸 선물하는 게 좋을듯합니다. 특히 육포는 맥주안주로 많이들 드시기 때문에 맥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선물하기 딱인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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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포 보관하고 먹는 방법
사실 육포는 먹다 보면 생각보다 중독성이 있기 때문에 앉은자리에서 2개 3개는 금방 먹는데, 시간이 지나면 배가 부릅니다. 등산할 때 초콜릿도 많이 가져가지만, 육포를 챙겨가는 분들도 있을 만큼 칼로리도 있는 편입니다.
육포가 건조식품이지만, 너무 수분이 없어지면 부드럽다기보다는 나무껍질 씹는 거 같아지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부드러움 유지를 위해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보관해야 합니다.
지퍼백이나 밀봉해서 서늘한 곳, 냉장보관하는 것이 좋은데, 빨리 안 드신다면 냉장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계속 육포를 먹는 편이라면 락앤락통에 잘라서 보관해두고 꺼내 먹으면 먹기 쉽기 때문에 , 잘라서 보관해 두었는데, 입 심심할 때마다 먹으니까 일주일이면 다 먹었던 거 같습니다.
명절선물로 스팸이나 식용유보다 육포를 받는 게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맛도 괜찮고 간식으로 먹기도 좋은 거 같습니다. 온 가족이 다 같이 먹기에도 좋아서 명절선물 고민이신 분들은 육포도 후보에 넣어보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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