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향수/브랜드] 미스 디올 오 드 퍼퓸

기념일이나 특별한날 무슨선물을 할까 고민을 많이 하는데요~
고민하는것부터가 고마운게아닐까요?
선물의 의미가 그사람에대해 뭔가를 고민하고
생각해서 무언갈 주는거니까요

오늘은 제가 선물받은 향수 브랜드
미스 디올 오 드 퍼퓸 에 대해 후기를 써볼까합니다!

향수브랜드별로 느낌이 다다르지만,
전 개인적으로 찐하지않은 향수를 선호하는편인데요
후각이 발달해서 그런가 너무 찐하면 머리가 아프더라구요

미스디올 향수는 연한편에 속한 향수는 아니였습니다.
그래서 두세번 뿌릴거 한번만 쏵 뿌려서 사용하고 있는데,
향 지속력이 꽤 오래가는거같아요.

포장지를 뜯으면 연분홍의 디올 향수 케이스가 나옵니다.

여자여자한 느낌을 한껏 가지고 있죠??

 

실컷 구경한후 상자를 오픈하면 !

디올로고가 보이는 향수 뚜껑

리본이 디올 향수병이랑 너무 잘어울리네요
나중에 알고보니..
이 리본은 단순한 리본이 아니라고해요!
396가닥의 원사를 사용해 전통적인 베틀직조방식으로,
수개월에 걸쳐 정교한 작업을 통해 완성된 자카드리본이라고합니다.

고급브랜드 향수 답게 분사력도 시원시원합니다.

미스디올 오 드 퍼퓸은 프로럴계열의 향수입니다.
꽃향의 느낌이다보니
단순하게 표현하면 달달하고 달콤한 향이라고 말하고싶네요

여름의 청량한 느낌이 있는 향수라기보다는
약간은 무거운느낌이 있는 향수라
봄,겨울에 더 어울리는 향수같아요

향수 노트를 살펴보니,
센티폴리아 로즈
싱그러운 은방울꽃
살구
파우더리한 아이리스

4가지가 조화를 이룬다고 합니다.

향이 연한편이 아니다보니
확실히 유지력이 길게가서
유지력이 좋은 브랜드 향수를 찾는분과
달콤한 향을 좋아하시는분들!
상큼하고 귀여운느낌보다는 여자여자하고, 고혹적인? 느낌의 향수를 즐겨찾는분에게 추천드리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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