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카페] 양양고속터미널근처 아기자기한 기념품있는 마음이동해 카페

양양 여행할때 고속버스를 이용하는사람들은 아마도 버스시간때문에 근처에서 시간 때울수 있는곳을 찾는경우가 많은데요,
또 나름 여행왔는데 기념품을 뭐하나라도 사가야하지않을까 고민하면서 고속버스터미널근처로 뭐가있나 찾아보기도합니다.

양양고속터미널 근처 기념품 카페 마음이동해

전 두가지 모두의 경우가 해당되는곳을 찾다보니
집으로 돌아가기전 기념품가게가 있는지 카페가 있는지 찾아보다가 마음이동해 카페를 찾아가게되었습니다.

복권판매점 바로 옆에 있는데요!

간판부터 아기자기한 느낌으로 원데이 클래스도 진행하는거같습니다.
마음이동해 카페 운영시간은 11시~23시까지로 꽤 늦은시간까지 오픈을 합니다.
문을 열면 빈티지한 카페 분위기가 나는데요
계단을 올라가면서부터 섬세하게 여기저기 인테리어에 신경쓴 느낌이 듭니다.

계단이 은근 가파르기때문에 조심조심 올라가봅니다.
양쪽벽에 거울과 소품으로 장식이되어있습니다.

옛날카세트테이프, 책, 자개모빌, 의자 등 빈티지한 느낌이 팍팍나는데요

개인적으로 자개모빌이 이뻐서 사고 기념품으로 사고싶었는데, 생각보다 가격대가 있더라구요
제일작은게 1~2만원대 좀큰건 5만원대가 넘어가고
가방도 직접수작업으로 만드신건지 5만원대가 넘어갑니다. 엄청 저렴하진않지만 왠지 가지고싶은느낌🤭

기념품들중에 가장 가성비 좋은 타일 자석!
전 타일자석으로 기념품을 골라서 구매했습니다.
엽서도 이쁜그림이 많아서 양양 기념품으로 가볍게 괜찮은거같습니다.

자개 모빌 너무이쁘죠?
카페기 때문에 음료와 디저트를 주문할수있는데요
메뉴판마저 빈티지한 느낌으로 오래된앨범을 활용해 만들어서 색다르더라구요.

이곳에서 주문을 합니다.

소소하게 구경할거리가 많은곳
잠시 휴식을 취하며 머물다 가기좋은곳

공간이 엄청 넓은건아니여서 딱 아기자기한 느낌이고, 양양 성수기 때오면 자리가 없을수 있겠다 싶은곳입니다.

제가 고른 타일자석을 보여드리면서 양양 마음이동해 카페 후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