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추 기능성 가누다 베게 블루라벨 피아노와 머리냅 세트

수면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 요소 중 하나는 베개입니다. 항상 자고 일어나면 뻐근한 느낌이 가시지 않고, 목 어깨 쪽에 자꾸 뻐근한 느낌이 들어서 베개를 여러 번 교체해서 써보았고, 마지막으로 정착하게 된 경추 기능성 가누다 베개 블루라벨 피아노에 대해 후기를 남겨 볼까 합니다. 많은 분들이 솔직한 가누다 베개 후기를 보고, 숙면 취하는 데 도움 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가누다베게 블루라벨

 

경추 기능성 가누다 베개 블루라벨을 사게 된 이유

가누다 베게를 산 곳은 무료 체험 후 마음에 안 들면 무료 환불해 준다는 홈쇼핑이었습니다. 써보고 효과가 없다 싶으면 환불하면 된다는 생각이었습니다. 가누다는 사실 베개 중에서도 비싼 베개로 유명했기 때문에, 처음에는 '베개가 뭐 저렇게 비싸?' 하며 거들떠보지 않았습니다. 원래 숙면을 취하는 편이었기 때문에 관심이 없었다는 게 정확한 표현일지 모르겠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직장인이 되고, 목어깨가 뭉치기 시작하더니 스트레칭을 하고 안마로 풀어보아도 자고 일어나면 항상 개운하지 않고, 목이 불편한 느낌이 지속되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베개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지만, 몇십만 원을 투자할 정도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했기에, 메모리폼 베개나 다른 싼 베개를 하나 사보고, 불편하면 또 다른 걸 구매했습니다. 이렇게 몇 번을 반복하고 나니, 효과도 없고, 돈만 낭비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 와중, 마침 TV에서 타이밍 기가 막히게 가누다 베개를 판매하고 있는 걸 발견했고, 무료체험 기간에 혹해 구매했습니다.

가누다 베개 배송온 박스

가누다 배게 언박싱

KANUDA BLUE LABEL PIANO 가누다 블루라벨 피아노

 

가누다 베게 블루라벨 피아노 외에 베개 종류

가누다 베게 브랜드에는 블루라벨과 골드라벨 두 가지 스타일의 베개가 있습니다. 블루라벨은 목을 지지하는 기능이 강화되어 있어, 목이 안 좋거나 평소 낮은 베개를 선호하는 사람이 구매하기 좋은 스타일이라고 합니다. 골드라벨은 머리를 감싸는 기능이 강화된 스타일로, 목보다는 머리 쪽을 지지하기 때문에 높은 베개를 선호하는 분이 좋아하는 편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크게 두 가지로 나눈 게 끝이 아니고, 더 자세한 종류로 세분화되어 있습니다. 알레그로, 알레그레토, 비바체, 안단테, 피아노, 피아노에어, 아다지오, 라르고, 렌토, 렌티시모 등으로 이름이 어렵지만, 베개 물성(단단함, 부드러움) 강도와 목 또는 뒷머리 지지정도에 따라 구분시켜 좀 더 정밀하게 자신에게 맞는 베개를 고를 수 있도록 했습니다.
가누다 베개 블루라벨 피아노는 부드러운 SOFT 스타일로, 어느 정도가 뒷머리 지지도 하지만, 목덜미선 지지를 조금 더 하는 베개였습니다. 바른 자세일 때 이상적인 경추 모양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기능성으로 구조가 만들어져 있어, 일반 네모난 베개와는 확실히 차이가 있었고, 어깨가 안 눌리는 구조가 확실히 도움이 많이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경추기능성 가누다 배개 블루라벨 피아노와 높낮이 추가 배개

가누다 베게 블루라벨 피아노는 확실히 낮은 베개를 선호하는 편인 분이 사라고 한만큼, 베개가 너무 낮을까 봐 걱정했는데, 높낮이 패드도 같이 주셔서 끼워 넣으니까 제 기준에는 높이가 좀 나아졌습니다. 처음에 살 때 여러 가지 분류가 있는지 모르고, 목어깨 뻐근하고 잠 잘 안 오는 사람들이 구매해서 쓰면 좋다고 나와있는 거만 보고 사서, 가누다 베개 종류 중 좀 낮은 편에 속한 베개라는 걸 몰랐습니다. 시간이 되신다면 가누다 매장 방문하셔서 체험해 보고, 적합한 걸로 골라서 주문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가누다 블루라벨 피아노 높낮이 손과 비교

 

가누다 블루라벨 피아노 베개 장점과 단점

겉커버는 면과 모달이라 부드럽고 포근한 재질이었고. 가누다 베개 크기가 생각보다 커서 여자 손이랑 비교한 사진도 올려보았습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겉커버가 왠지 커버 같지 않아서, 씌우는 용도를 하나 더 써야만 할 거 같은 느낌이랄까? 그리고, 약간 높은 베개를 선호하는 저에게는 블루라벨 피아노 베개보다는 조금 더 높은 제품을 체험해 보고 샀으면, 좀 더 만족스러웠을 거 같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높낮이 패드를 주신걸 하나 넣었는데, 제 목에는 하나 더 추가해서 총 2개 정도 넣었어도 좋았을 뻔했다는 아쉬움이 살짝 들었습니다. 하지만, 쓰다 보니까 또 지금은 익숙해졌고, 가장 큰 장점은 옆으로 누웠을 때 일단 어깨가 덜 눌리는 느낌이라 이 점은 확실히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요즘에는 목 어깨 뻐근한 것도 확실히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베개를 여러 개 바꿈에도 벗어날 수 없었던 뻐근함이 지금은 많이 좋아져서 자고 일어나면 일단 찝찝한 뻐근한 기분으로 기상하는 일은 없어졌습니다. 비싼 만큼 효과를 좀 보는 거 같아서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가누다 머리 냅 설명서

가누다 머리 냅 경추 교정 마사지용

세트로 샀기 때문에 가누다 랩 경추 교정용 사은품도 같이 배송이 되었는데, 사용법만 잘 숙지해서 해보니까, 뒷목 쪽으로 지압 마사지 하는 듯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은근히 누워있으면 머리를 받쳐주는 모양새라 가누다 경추 랩 베고 자도 잘 수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장시간 있어보니까 고개를 돌릴 수가 없어서 뻐근해지기도 하므로, 하루에 10~20분 정도 마사지나 목 긴장 푸는 용도로만 사용하는 게 좋겠습니다.

취침 후 목, 어깨가 뻐근한 원인이 베개인 거 같다고 생각이 든다면,
다른 비용 저렴한 베개 구매 먼저 하지 말고, 가누다 베개 체험 매장 먼저 방문 한번 해보는 거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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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누다 블루라벨 피아노 베개 2p + 머리냅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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